[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전남 해남군청 5일 앞에서 차혜경(59)씨가 주택 인근에 축사 건축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전남 해남군청 앞에서 5일 차혜경(59)씨가 주택 인근에 축사 건축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차씨는 “해남군이 인근에 민가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사 허가를 해주는 과정에 직원이 해당 장소를 직접 확인하지 않고 허가를 내줬다”며 “민원을 넣어도 허가를 취소할 수 없다는 답변만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억울해서 행정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판결이 날 때까지 만이라도 준공허가는 보류해달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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