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김용헌 신임 인천본부장(왼쪽)·전재철 신임 처장.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용헌 신임 인천본부장(왼쪽)·전재철 신임 처장.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신임 본부장으로 김용헌 공단도로안전본부장이 부임했다.

지난 3일자로 부임한 신임 김 본부장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9년 공채로 교통안전공단에 입사해 본사 기획본부 성과평가처장, 제주본부장, 도로안전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같은 날 인천본부는 전재철 신임 처장을 안전관리업무 전반을 관장하는 안전관리처장으로 부임했다.

전 처장은 전주대학교를 졸업 한 뒤, 1987년 교통안전공단 입사, 본사 감사실,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 등을 거쳐 인천본부 안전관리 처장을 맡게 됐다.

신임 김용헌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법령에 근거한 교통수단안전점검과 유관기관 합동 단속 등 지속적인 추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한걸음 더 뛰는 열정과 주인정신으로 업무에 임함으로써 가시적인 교통사고 감소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직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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