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콘서트 무대전경, 국지성 호우로 관객들이 우비를 입은 채 응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소녀시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무대에 서서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레인보우의 공연 ⓒ천지일보(뉴스천지)
▲ 그룹 샤이니(SHINee) ⓒ천지일보(뉴스천지)
▲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국제보건의료 NGO인 ‘메디피스’가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통상부 등이 특별후원한 나눔콘서트 ‘LET’START’가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에 3시간가량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주관방송사 Y-STAR의 ‘라이브 파워 뮤직’ 특별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무대는 소녀시대, 샤이니, 제국의 아이들, 대국남아, 레인보우 등 인기가수 15개 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당일 국지성 호우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보러온 팬들은 열정적으로 응원하며 무대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콘서트를 주최한 ‘메디피스(Medipeace)’는 국제적인 의료구호전문비정부기구(NGO)로 동북아 의료지원 및 아이티 지진피해 긴급의료지원 및 국제적으로 많은 의료구호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구만들기’라는 부제로 폐휴대폰 수거 참여 이벤트를 통해 입장권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얻어진 수익은 베트남 다이옥신피해자의료지원 및 국내시설지원 등에 나눠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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