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전철.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 경전철.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관광객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AR-증강현실게임을 적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7월 5일부터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종이인쇄물에 도장을 찍는 대신 증강현실게임 ‘포켓몬고’처럼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관광지에 숨겨진 스탬프를 찾고 터치해 획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팝’ 앱을 설치한 후 모바일 스탬프 획득 장소인 행복로, 부대찌개거리, 퓨전문화관광홍보관, 제일시장, 의정부 평화공원, 등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단계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의정부 여행 정보 책자와 함께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팽재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장은 “최신 관광 트렌드(AR-증강현실)를 도입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여행에 재미를 더하고 이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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