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서울 광화문 일대에 내린 갑작스런 소나기에 시민들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9일 밤 서울 광화문 일대에 내린 갑작스런 소나기에 시민들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각지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전라도와 경남 지방의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강하게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경기 내륙·강원도·충청 내륙·남부 내륙의 강수량은 10~50㎜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22도 ▲경남 21도 ▲경북 21도 ▲전남 22도 ▲전북 22도 ▲충남 22도 ▲충북 23도 ▲강원영서 21도 ▲강원영동 20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 29도 ▲경남 25도 ▲경북 26도 ▲전남 29도 ▲전북 29도 ▲충남 29도 ▲충북 29도 ▲강원영서 27도 ▲강원영동 23도 ▲제주 26도 등으로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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