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지난 3일 자정경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태양광발전 시설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무너져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지난 3일 자정경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태양광발전 시설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무너져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태양광발전 시설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무너졌다.

지난 3일 자정경 온막리에는 태풍 쁘라삐룬의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전체 시설 면적 25% 수준인 6000㎡의 땅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토지 150㎡와 나무 30여 그루가 온막리 인근 국도 58호선 왕복 2차로 도로 10여m 구간에 쏟아져 내렸다.

이날 산사태는 차량 통행이 없는 심야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지난 3일 자정경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태양광발전 시설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무너져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지난 3일 자정경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태양광발전 시설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무너져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이 사고로 청도 매전면 온막리에는 1만 4000㎡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3일 오후 8시경에 복구가 완료됐다.

청도군 공무원 30명과 경찰, 민간인 등 50여명이 굴삭기·덤프트럭 등을 총동원해 이날 도로에 흘러내린 흙과 나무 등을 치워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지난 3일 자정경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산사태가 났다. 이 사고로 무너진 태양광발전 시설을 시설관계자가 굴삭기로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지난 3일 자정경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산사태가 났다. 이 사고로 무너진 태양광발전 시설을 시설관계자가 굴삭기로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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