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17살 연하 미모의 아내 “내가 더 안달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람이 좋다’ 김승환이 17살 연하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승환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승환의 17살 연하 아내 이지연씨는 “나이 차이가 많으면 남자가 안달날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아니었다. 그러니까 내가 더 안달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스타일이 그렇더라. 내 여자에게는 되게 잘해주는 스타일인데 그게 확실치 않으면 잘 안 해주는 스타일이다. 본인은 손해 안 보겠다는 거다"고 덧붙였다.

김승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상처받을 걸 예상해서 밀어내려 했다. 어차피 이뤄지지 않을 거니까”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