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휩쓸려 중학생 실종, 수색 나섰지만 행방불명
급류 휩쓸려 중학생 실종, 수색 나섰지만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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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태우 기자] 갑자기 불어난 하천 급류에 중학생 1명이 휩쓸려 실종돼 수색 중이다.

지난 2일 오후 5시 15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에서 중학생 A군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A군은 하천에 떨어진 우산을 주우러 친구 1명과 하천으로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하천의 수심은 1m지만 비가 와 급격하게 불어난 상태였다.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을 찾기 위해 일대를 수색 중이지만 캄캄해진 상태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우산이 하나 빠지니까 그걸 건지려고 둘이 (하천에) 들어갔다가 한 명은 나오고 한 명은 급류에 휩쓸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도로와 바닷길이 막히고 항공편이 끊기는 등 국가 교통망이 타격을 입었으며 농경지도 4800㏊가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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