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대진표 (출처: FIFA 홈페이지)
월드컵 16강 대진표 (출처: FIFA 홈페이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브라질과 16강전을 앞둔 멕시코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감기증세가 더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매체 엘 우니베르살은 1일(현지시간) “집단감기 증세에 시달리던 멕시코 선수들은 지난달 24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전 이후 증세가 악화했다”라며 “브라질과 16강전을 앞둔 멕시코 대표팀에겐 악재”라고 보도했다.

앞서 멕시코 선수들은 지난달 17일 조별리그 1차전인 독일 전에서부터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리는 등 감기 증세에 시달렸다.

한편 멕시코는 오늘(2일) 오후 11시 사마라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16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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