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보조기구 전달해 사회적 가치 실현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 서울지원)이 지난달 29일 국립재활원에서 중증장애인 3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서울지원은 매년 지역의 신체·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선정해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해왔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증장애인 강모씨 등 3명에게 휠체어, 목욕의자, 변기 손잡이를 전달했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매년 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이 지역 내 소외계층인 중증장애인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하여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중증장애인 재활보조기구 전달을 통해 경제·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지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중증장애인 대상 재활보조기구 지원 외에 배식봉사, 진료봉사 등 지역 소외계층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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