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30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30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29일 제270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7대 부산시의회가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제7대 의원들의 4년 임기 중 평균 8.2개 조례안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2014년 7월 개원 이후 지난 4년간 의원 47명이 발의한 조례는 384건으로 의원 1인당 평균 8.17개의 조례를 발의했다.

여기에 부산시장, 교육감이 발의한 조례안까지 합치면 제7대 의회에서 제정한 조례는 모두 1178건으로 이 중 1055건이 원안 가결됐고 108건 수정 의결, 10건 철회, 3건 부결, 2건 대안 폐지로 처리됐다.

한편 민선 7기 제8대 부산시의회는 내달 10일 제27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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