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한규호 횡성군수. (제공: 횡성군청)
제44대 한규호 횡성군수.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한규호 제44대 횡성군수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개최한다.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재선에 성공하며 군민의 기대와 축하 속에서 치러지는 취임식은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직 군수·부군수와 국회의원, 도·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 단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노인회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여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의미를 더한다.

취임식은 지역 예술단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와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등이 진행된다. 이어 행사 마지막으로 둔내합창단의 축가가 있을 예정이다.

한 군수는 “사람 중심 행복 도시, 횡성’의 비전으로 민선 7기를 시작했다”며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하며 횡성의 미래 100년 준비를 완성함과 동시에 민선 4기와 민선 6기에 이어 횡성군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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