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렉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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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렉시스코리아(대표 김지호) 서울과 부산 캠퍼스가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K)시험 준비반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TOPIK은 재외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한국 대학 및 대학원 입학, 기업체 입사, 영주권 취득 등에 활용된다.

김지호 렉시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어 수업을 들은 후 공인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까지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TOPIK 수업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렉시스코리아는 한국어 교육기관으로의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에 대한 외국 학생들의 관심이 단순 호기심으로 그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토픽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렉시스의 토픽 수업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유형 분석과 문제 풀이의 형태로 진행되며, 쓰기 과목은 첨삭이 함께 진행된다. 강사를 통해 제공되는 시험 대비 전략 및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체계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렉시스코리아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과정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살아있는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학업 환경을 제공한다. 레벨이 총 7개로 세분화돼 있어 본인 실력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과 수업 과정 중에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이 포함돼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렉시스코리아의 한국어 수업 수강은 매주 월요일에 시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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