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가 지난 22일 종강 후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헤어미용학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남성커트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뷰전은 미용학과정으로만 특화된 미용전문학교다.
한뷰전 뷰티미용학과장 신성녀 교수는 “1학년 학생들이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르 드 보떼’ 프리미엄 클래스를 통한 실무교육을 받으며 가족 및 친구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남성커트와 스타일링 등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발로 연습하는 것과 확연히 다른 실전 커트를 헤어미용학과정 재학생들이 이해하고 남성커트와 헤어스타일링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추가 실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르 드 보떼’ 프리미엄 클래스는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 방송패션스타일리스트, 스킨뷰티아티스트 등 실무경력 10~15년 이상으로 뷰티예술분야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점수업 외 뷰티미용학과정 재학생들을 위한 실무테크닉과 노하우를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남성 헤어커트, 여성 레이어드 커트도 특강이 진행됐으며, 주기적으로 요양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제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고 테크닉 강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미용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메이크업학과, 뷰티미용학과정으로 유명 헤어브랜드에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며, 취업관리센터 및 국제교류문화원을 통해 졸업생들도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2019학년도 예비 신입생 선발기간으로 헤어디자인과, 네일아트과, 메이크업과, 피부미용과 원서접수와 미용학과 관련 미용대학교 진학 준비생들을 위한 무료 입시상담을 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