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용산캠퍼스 경찰행정과 경비교육 (제공: 서강직업전문학교)
서강직업전문학교 용산캠퍼스 경찰행정과 경비교육 (제공: 서강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강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 용산캠퍼스가 최근 서강재단의 제3캠퍼스를 작년 용산역 앞에 개교 후 장학 혜택 및 경비원교육 취업연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는 경비업체들과 산학협약으로 개인 수강생과 더불어 기업에서도 국비지원으로 신임경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 오재규 학장은 “경비교육비 최저가 시행 후 수강생 및 기관 교육생들이 강의실 증축 공사 및 인테리어 작업을 통해 국제회의실과 편의시설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주 위탁 훈련과정(환급 과정)을 승인 받아 용산 캠퍼스를 통해 국비지원교육으로 일반신임경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산 캠퍼스는 재취업 대상 고령자들에게 재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취업지원센터를 강화하여 운영 중이다”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 업종 종사자들과 더불어 일반 기업 회사원 및 민간인들도 받아야 하는 필수적인 교육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복지 전문가는 “30년 뒤에는 전체 인구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의 노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노인이 가해자인 노인범죄와 더불어 노인을 상대로 한 범죄도 사회문제로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영등포캠퍼스와 독산캠퍼스는 7월 중순 경 사회복지학과 주관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충청, 강원 지원자들이 접수하고 있으며, 7월 7일 영등포캠퍼스에서는 국비지원과정으로 경비지도사 과정이 개강한다. 이번 개강은 고위직 공무원 출신 및 국내외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