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교수들의 전문적인 진로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상담사 자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6
청주대는 교수들의 전문적인 진로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상담사 자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6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학생종합상담센터는 교수들의 전문적인 진로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상담사 자격(2급) 과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수진로상담지원단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수들의 전문적인 진로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22일 열렸으며 진로이론을 비롯한 상담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로상담지원단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일반적인 진로상담뿐만 아니라 전공 분야 특화 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임정섭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해마다 진로상담사 자격과정을 확대하고 교수들의 상담전문역량 향상을 위해 2학기에는 진로상담사 1급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전공 중심의 전문 상담 연계와 상담 사례관리를 통해 교수들의 진로상담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으로 상담의 전문성을 갖춘 교수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주대학교 위상 확립과 중도탈락자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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