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전문학교가 주1일수업으로 학위취득 시스템을 운영하는 주1일관광경영학 과정에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관세청 수입통계와 커피업계에 따르면 국내 커피사장의 규모가 11조원을 넘어섰으며 국내 커피 수입량은 세계 7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커피시장의 비약적인 성장 추세에 맞춰 직장인, 성인 주부, 만학도 등이 재학 중인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관광경영학 과정은 국제적인 트렌드 서비스에 맞춘 실무형 교육의 일환으로 정규수업 15주가 종료된 방학기간에 맞춰 재학생뿐 아니라 커피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한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을 개설했다.
학교 관계자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될 커피바리스타 교육은 서울시내 대학 및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바리스타자격증 및 조주기능사 자격증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서울 캠퍼스 바리스타실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며 “교육수료자에게는 교육이 완료되는 시점에 바로 현장에서 자격검증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소개했다.
또한 “교육생 중 커피바리스타, 커피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철저한 상담 및 멘토, 지원을 통해 우수취업처로 연결을 지원하고 소액자본 커피 창업, 커피프렌차이즈 사업 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서울호서전문학교의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의 수강신청은 학교 주1일과정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 또는 방문접수(서울호서전문학교 서울캠퍼스)로 가능하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관광경영학 과정은 호텔, 항공, 관광, 식음료 분야에 학위취득을 필요로 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주일 1일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원 진학자를 매학기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