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MBC ‘이별이 떠났다’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 SBS ‘시크릿 마더’, JTBC ‘스케치’,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있다.

토요일인 23일 방송된 주말드라마를 기준으로 시청률 순위(닐슨코리아 기준)로 정리해 봤다. (단,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일요일에만 방송되는 드라마라서 제외했다. 지난 6월 17일(일요일) 닐슨 기준 9.9%)

(출처: KBS1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출처: KBS1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주말드라마 왕좌를 유지해 온 KBS1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지난 23일 한국과 멕시코 경기 중계로 결방했다. 오늘(24일) 오후 7시 55분 정상 방송한다.

(출처: MBC 토요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출처: MBC 토요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옥자(양희경 분)가 딸 김세영(정혜영 분)이 아이를 키우면서 어렵게 사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됐다. 옥자는 딸 세영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상진(이성재 분)의 눈물을 위로하다 사고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아이를 갖게 됐다는 것, 서영희(채시라 분)가 이혼을 하지 않고 경제권을 쥔 채 버티고 있기 때문에 현재 비참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것.

이후 옥자는 영희의 집을 찾아가 ‘이혼하기 전에는 못나간다’며 강짜를 부리기 시작했고, 경찰이 끌어내려고 하자 “제발 한 번만 살려주소!”라고 절규하며 오열했다.

(출처: SBS 토요드라마 ‘시크릿 마더’)
(출처: SBS 토요드라마 ‘시크릿 마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재열(김태우 분)의 숨겨왔던 비밀의 실체를 알게 된 윤진(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은 숨겨진 창고의 문에서 실종된 딸 민지의 물품들을 발견한 것.

윤진은 은영(김소연 분)을 다시 집에 들이기로 결정하며, 딸의 실종사건과 관련된 비밀에 한 걸음 다가갔다.

(출처: tvN 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
(출처: tvN 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

지난 2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무법 변호사’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하재이(서예지 분)와 엄마 노현주(백주희 분)가 눈물의 상봉이 그려졌다.

이어 하재이는 봉상필(이준기 분)을 구석으로 데려가 기습 포옹을 하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출처: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지난 23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태주(정경호 분)와 강동철(박성웅 분)이 스토킹 범죄를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한태주가 1988년 속에서 아버지 한충호(전석호 분)와 마주쳐 충격을 안겼다.

(출처: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출처: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진(이동건 분)은 장태준(정진영 분)의 배후가 유시준(이승준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시준은 도진을 믿어도 되겠다고 판단, 정체를 공개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MBC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오늘(24일) 월드컵 중계방송 때문에 결방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