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지난 2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인수위인‘새로운 남양주 준비위원회’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3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지난 2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인수위인‘새로운 남양주 준비위원회’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3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지난 2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인수위인 ‘새로운 남양주 준비위원회’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수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조광한 시장 당선인, 준비위원회 위원과 실국소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관을 시작으로 평생교육원까지 14개 부서장이 핵심 공약과 중점과제 추진 및 주요업무계획 등을 보고했다.

보고회는 오전10부터 오후6시까지 준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와 관계부서장들의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요즘 대한민국 핵심키워드는 ‘권력이 국민 속으로’”라고 밝히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인정받고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국민의 평범한 눈높이에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석가모니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말처럼 자기 자신이 제일 중요하기에 내가 나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다”며 “남양주시도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기에 자기 위치에서 스스로 노력한다면 행복하고 즐겁고 편안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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