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노선(주황색). (출처: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3
인천지하철 2호선 노선(주황색). (출처: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3

‘환승불가능’ 인천지하철 1호선, 공항철도, 국철1호선 등

거리응원… 서구아시아드주경기장·도원축구전용경기장 펼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러시아 월드컵 한국·멕시코전이 치러지는 24일 새벽, 인천지하철 2호선이 연장 운행된다.

응원 후 연장 운행시 인천지하철 1호선, 공항철도, 국철1호선 등 다른 노선으로의 환승은 불가능하다.

인천교통공사는 23일 밤 12시에 시작되는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경기 후, 24일 오전 2시 2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상선(검단오류방면) 3대, 하선(운연방면) 3대 등 모두 6편의 2호선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임시열차는 경기종료 후 인천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오전 2:20, 2:30, 2:40분 운행을 시작, 상하선 같은 시간에 출발한다.

또 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응원전이 펼쳐지는 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에 3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 질서유지와 비상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멕시코와 2차전은 23일(토) 오후 10시부터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돗자리 필수)과 도원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응원, 독일과 3차전은 오는 27일 오후 9시부터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단체응원전을 펼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