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21일 서울지방보훈청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제공: NH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2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이 21일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NH농협금융지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공상(戰·公傷)으로 장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광수 회장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보훈가족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희망상자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후원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광수 회장은 “6·25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깊게 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농협금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매년 보훈청과 함께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말벗 서비스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