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국내 최대의 규모의 디자인학부인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학부장 은덕수)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졸업작품 전시회를 교내 사이버 2관 2층 카페테리아서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회의 타이틀은 ‘SOOSIM 13.5회 졸업전시회’로 수심(手心)은 ‘손으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디자인 한다’라는 뜻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 모든 학생들의 디자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
본격적인 전시에 앞서 23일 오후 4시에는 졸업작품 전시회 오픈식을 진행하며 ▲오프닝인사 ▲교수 소개 및 인사 ▲축사(디자인학부장) ▲답사(졸업대표) ▲졸업준비위원회 소개 및 인사 ▲리본커팅식 ▲케익커팅식 ▲와인건배사 및 건배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재학 기간 동안 배운 것을 기반으로 산업디자인전공과 공간디자인전공은 모형물 전시를, 디자인기획전공은 디자인 기획서 전시를, 시간디자인전공 및 뉴미디어디자인전공은 포스터 작품을 각각 전시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디자인학부의 졸업전시는 단순한 디자인학과의 졸업과정이 아닌 체계적인 온라인 디자인교육의 존재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디자인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 졸업전시회 관람기간은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은 작품 철거 일정으로 오후 12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통합적 디자인 사고능력을 가진 인재양성’과 ‘재교육을 통한 새로운 디자인 가치 창조의 요람’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는 7월 6일까지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