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가 파렛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상훈 차장에게 특별시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0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가 파렛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상훈 차장에게 특별시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사내벤처 우수사업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참석해 지난 2016년 사내벤처로 선정된 이후 파렛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상훈 차장에게 특별시상금 300만원을 시상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잠재돼 있는 사업기회 발굴을 통한 농업경제 미래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총 4개의 사내벤처 사업을 발굴해 육성해 오고 있다.

이 중 파렛트사업은 기존 파렛트 이용계약을 사업장별 계약에서 경제지주 일괄계약으로 통합하는 등 합리적인 계약조건을 이끌어 지난해 약 3억원의 비용절감을 이뤄낸 바 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내벤처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임직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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