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다시부르기포스터.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김광석다시부르기포스터.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9

김광석 그리는 특별한 시간 가진다
23일 3시, 7시 30분 두 차례 공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는 6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개최한다.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한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 세계에 유례가 없는 최장기 최대 규모 공연이다.

김광석의 노래만으로 뮤지컬 세 편이 무대에 올랐고 ‘불후의 명곡’에서 후배 가수들의 목소리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응답하라 1994’에서는 고인의 콘서트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김광석 다시부르기에는 동물원·박시환·박학기·박호산·양파·왁스·유리상자·자전거 탄 풍경·한동준이 출연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날들,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서른 즈음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김광석의 대표적인 곡들을 선보인다.

김광석다시부르기 공연 관련 예매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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