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론조사] 외고·자사고 폐지 45.% vs  유지 33.8%
[천지일보 여론조사] 외고·자사고 폐지 45.% vs  유지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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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자사고 폐지에 대한 견해.
외고·자사고 폐지에 대한 견해. 

40대·민주당 지지층서 높아
70대·TK·무당층은 ‘유지’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진보 교육감 당선자들이 주장하는 외고·자사고 폐지에 대해 찬성하는 여론이 반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6~17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45.0%로,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33.8%)보다 11.25p 높았다. 모름·기타는 21.2%였다.

폐지 찬성 응답은 특히 ▲40대(61.9%)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7.2%) ▲정의당 지지층(60.8%)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19·20대 42.1%(폐지) vs 36.5%(유지) ▲30대 43.7% vs 35.8% ▲40대 61.9% vs 22.7% ▲50대 48.2% vs 38.0% ▲60대 37.8% vs 35.4% ▲70대 25.2% vs 37.0% 등이다.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70세 이상(37.0%) ▲대구·경북(41.7%) ▲자유한국당 지지층(66.3%) ▲바른미래 지지층(46.4%) ▲무당층(43.3%)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재선에 성공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는 이제 회피할 수 없는 국민적 의제가 됐다”면서 자사고 폐지를 핵심 고교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자사고와 외고, 국제중의 일반학교 전환 방법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상 자사고·외고 설립근거 삭제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 조사는 ARS 자동응답시스템(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5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2%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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