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스페셜 에디션 포스터 (사진제공: 20세기폭스코리아)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지난해 개봉과 동시에 27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당당히 올라선 <아바타>가 오는 26일 스페셜 에디션(특별판)으로 재개봉된다.

8월 24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는 10여 분의 미공개 영상이 더해진 영화 <아바타: 스페셜 에디션(수입/배급 20세기폭스코리아)>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공개된 <아바타: 스페셜 에디션(주연 샘 워딩튼-조 샐다나-시고니 위버)>에서는 지난해 공개된 <아바타> 영상에 나비(Na`vi)족 전사 쯔테이의 장렬한 죽음-제이크 설리를 족장으로 추대하는 쯔테이, 나비족과의 상생을 바란 그레이스 박사와 인간과 나비족의 전쟁 등이 10분의 영상이 첨가돼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아바타: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해 2D로 개봉된 <아바타>가 이번엔 3D와 IMAX(아이맥스) 방식으로만 상영될 예정으로 지난해 <아바타>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 껏 모으고 있다.

미공개 영상이 첨가돼 170여 분간 상영되는 3D버전 <아바타: 스페셜 에디션>은 상영 시간 동안 눈을 뗄 수 없는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욱 선명한 화질로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더욱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더욱 깊어진 감동으로 개봉되는 영화 <아바타: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8월 26일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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