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원도심 주민들의 화합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다짐 주민축제’를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장천동 로얄플라자 삼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5
전남 순천시가 원도심 주민들의 화합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다짐 주민축제’를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장천동 로얄플라자 삼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5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성공 다짐 주민축제
오는 18일 월드컵 스웨덴전 응원 펼쳐져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원도심 주민들의 화합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다짐 주민축제’를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장천동 로얄플라자 삼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주민과 상인, 청년과 예술가 등이 참여해 페이스 페인팅,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펼치며 주변 상가 특별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총괄주민협의체가 주관한다. 

청소년 댄스 동아리 7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인터뷰, 결의문 낭독 등 도시재생 성공기원 교류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이 젠트리피케이션 등 사회 문제를 올바로 인식하고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전이 예정된 오후 9시부터 대형스크린을 보며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져 하나 된 응원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염원하는 등 재미와 화합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시청사 건립에 성공할 수 있는 주민 교류·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월드컵 길거리 응원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원도심 주민축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에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장천동 로얄플라자 삼거리에서 종합터미널 방향 도로 200m를 교통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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