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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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권수정 서울시의원 당선인이 현직 승무원으로 당선돼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권수정 의원 당선자는 전 아시아나항공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복직이 가능하냐”는 손석희 앵커의 물음에 “복직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바지를 왜 못 입지라는 생각이 상식인데 그걸 관철하는 데 2년이 걸렸다고 들었다”는 말에 “혼자 할 수 없는 일이구나라는 걸 많이 배웠다. 바지투쟁 과정도 고쳐나가는 문제에서 인권과 안전의 문제였다. 이런 모든 문제들이 정치와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해 꿈을 키워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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