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제·복지·관광 로드맵 제시할 것”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읍경제의 효율적 운영과 통 큰 사업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유진섭 정읍시장 당선자는 14일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석구석 안전진단을 실시해 자연재해는 물론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겠다”며 교육에 대해서도 “바우처 사업을 확대 시행해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이 문제로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 당선자는 정읍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인구 늘리기, 관광객·방문객 인원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관광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사문제에서도 투명성과 측근 정치를 배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반목, 분열을 통합하고 화합과 상생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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