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1억원 융자, 금리 1%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농업경영 자금을 융자 지원하며, 시설자금(1억원 이하, 3년거치 4년 균등상환)과 운영자금(2천만원 이하, 1년거치 2년 균등상환)으로 총 1억원까지 융자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1%이다.

시설자금은 농기계구입, 가축입식, 농업시설물 신·개축 등 분야이며, 운영자금은 사료구입과 난방비에 한정된다.

하반기 융자 지원액은 12억(상반기 38억 지원)이며, 취급은행을 NH농협은행에서 읍‧면 지역농협까지 확대, 농업인들의 담보제공 어려움과 원거리이동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농업축산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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