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연천=이성애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오는 14일 10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2018년 연천군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연천군청소년종합예술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다.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중·고 청소년 총 40개팀 420여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또한 이 날 예술제 경연에서는 행위예술 래퍼 듀오 ‘이짜나 언짜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학부모 및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연천군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2018년 제26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쏟아낼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연천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가꾸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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