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월 전국에서 전력서비스 홍보·봉사활동 시행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전력이 전국에서 전력서비스를 홍보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대학생의 시각을 활용해 국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고자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2018년도 대학생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2018년도 대학생 서포터즈’에는 전력서비스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12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전력서비스 대국민 홍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봉사활동 등을 시행하게 된다.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8월경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한전 신입사원 채용 시에도 우대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응모 기간 동안 3인 1팀으로 구성해 팀별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나라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한전이라는 대표 공기업에서 자신들의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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