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의원이란 강점살려, 열심히 공부하고 조례제정 충실히 할 것"
시 행정의 철저한 견제, 감시‧시정질의 및 행정사무감시 강화 등 공약[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나주시나선거구(다시·문평면, 송월동, 금남동, 성북동) 민중당 황광민 나주시의원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나주는 무능과 줄서기 정치와 결별하고 일 잘하는 시의원이 꼭 필요하다. 새로운 정치는 새로운 사람에게 맡겨달라”면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민중당 황광민 나주시의원 후보는 젊고 유능한 새로운 인물론을 강조하며 “시의원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 한눈팔지 않고 활동해야 한다”며 “시의원다운 시의원이 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황광민 후보는 이어 당선이 되면 “시 행정의 견제 감시와 시민 생활의 질적 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활동을 충실히 하는 것을 가장 중점에 두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열심히 공부하며 집단이 아닌 시민의 편에서 일 할 정치인을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광민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시 행정의 철저한 견제 ▲감시·시정질의 및 행정 사무감시 강화 ▲불법 청탁신고센터 설립 ▲시의회 모든 회의 100% 생중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농민수당 신설 ▲종합육아지원센터 설립 ▲주민이 주도하는 원도심 활성화 및 나주천 정비 ▲학교 무상간식 및 무상교복 ▲미세먼지 없는 학교 만들기 등을 약속했다.
황 후보는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는 이미 많은 시민이 이번에는 젊은 시의원을 한번 의회로 보내보자, 새로운 사람을 시의원으로 만들어보자 말씀해주시고 있다”며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과 나주 정치의 변화의 중대한 임무를 담당할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시민들께서는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부탁했다.
황광민 후보는 조선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前조선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現민중당 나주시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