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은성(오른쪽 첫 번째) 학생, 한국자원공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 ‘이당장학금’ 수령. (제공: 세종대학교)
세종대 김은성(오른쪽 첫 번째) 학생, 한국자원공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 ‘이당장학금’ 수령.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세종대 김은성(에너지자원공학과 15) 학생이 5월 17일 한국자원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당장학금’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당 장학금은 이당(二當) 홍준기 교수가 출연한 장학금으로 1993년부터 이당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자원공학 전공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매년 4개 대학에서 각 1명을 추천 받는다.

김은성 학생은 우수한 전공 성적뿐만 아니라 교내외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등 학회 발표에 참가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연수 인턴, 한전KDN 공모전 수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세종대 일반대학원에 진학해 지진, 싱크홀 등 지반과 관련된 분야를 연구할 계획이다.

김은성 학생은 “학과에서 지원하는 여러 활동에 참여했을 뿐인데 좋게 봐주셔서 장학금을 받은 것 같다. 추천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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