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민족독도사관(관장 천숙녀) 주최로 문화예술인, 기업인 등 70여 명이 20일 독도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에 한인강제징용자 위령비 건립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독도, 문화예술로 말하다’란 기치를 내건 이번 행사에는 시인, 영화감독, 작곡가, 서예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여러 기업 CEO들이 참여했다.

독도 탐방은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출발, 울릉도를 거쳐 독도 동도 선착장에 내린 뒤 20분의 제한시간이 끝나자 아쉬움 속에 다시 울릉도로 이동하는 것으로 간단히 마쳤다.

▲ 묵호항에서 출발한 지 3시간 정도 되자 울릉도가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울릉도에서 다시 1시간 정도를 가자 독도에 도착했다. 독도 중에서도 서도의 모습이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동도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 독도에 도착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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