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의 길, 다시그리기’ 입구에 세워진 고(故) 김광석 동상. ⓒ천지일보(뉴스천지)
‘김광석의 길, 다시그리기’ 입구에 세워진 고(故) 김광석 동상.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996년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을 추모하며 기억하는 동료 가수들의 헌정무대인 ‘김광석 다시 부르기’ 공연이 해외에서 열린다. 

김광석추모사업회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호주 시드니에서, 7일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이 열린다.

공연에는 가수 박학기 등 김광석의 동료들과 유리상자 이세준, 자전거탄풍경, 알리 등 후배들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공연에 앞서 6월 중에도 16일 고양아람누리아람극장 공연, 23일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 24일 창원KBS홀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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