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권수영)은 7일 오후 4시 LG-POSCO경영관에서 ‘2018 KUBS Futurum(2018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퓨처럼, 퓨처럼)’을 개최한다.

‘퓨처럼’은 라틴어로 ‘미래’를 의미하며 ‘Future(미래)’와 ‘Forum(포럼)’의 합성어다. 한국 사회와 경제가 맞이할 미래 이슈를 발굴해 함께 고민하고 혜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퓨처럼은 현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남자 국가대표팀 백지선 감독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LEADING FROM WITHIN’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강연은 백지선 감독이 발휘하고 있는 리더십에 대해 공유하고 미래를 개척하는데 리더십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강연에는 경영대학 재학생 200여 명을 비롯해 경영대학 교수 및 외부인 20여명을 초청자로 모셨다.

한편1990년 피츠버그 펭귄스 입단을 시작으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했던 백지선 감독은 2014년 8월부터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았다. ▲2015 IIHF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 World Championship Division IB 1위 ▲2016 IIHF World Championship Division IA 5위 ▲2017 Sapporo Asian Winter Games 은메달 ▲2017 IIHF World Championship Division IA 2위 ▲2018 Olympic Winter Games in PyeongChang 12위 등의 탁월한 성과를 통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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