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인간이니' 김성령, 인공지능 로봇 ‘남신’ 서강준 만들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너도 인간이니?’ 김성령이 로봇 서강준을 만들었다.

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는 자신의 아들 남신(서강준)과 똑같은 남신을 만드는 오로라(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로라는 국내에서 저명한 인공지능 로봇 연구자. 서종길(유오성)에게 아들 남신을 빼앗긴 오로라는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오로라는 남신의 얼굴을 한 로봇을 완성하자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인공지능 로봇 남신은 "울면 안 아준다"라며 오로라를 안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