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모델 외관. (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모델 외관. (제공: 현대자동차)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싼타페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높인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특징을 3가지로 ▲기본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등이다.

전면 디자인은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아울러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쉬프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성을 높이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신형 싼타페에 기본 적용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이 기본 적용했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모델의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3580만원 ▲디젤 2.0 3920만원 ▲디젤 2.2 41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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