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출처: 추자현 웨이보)
추자현(출처: 추자현 웨이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응급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득남 소식이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추자현은 1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아이의 발도장이 찍힌 사진과 만삭 화보를 함께 공개하며 “드디어 아이가 이 세상에 왔어요, 축복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는 매우 건강해요! 우리는 반드시 낙관적이고 밝은 아이로 키우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같은날 오전 남편 우효광 역시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아내 수고했어요. 오늘 이 세계에 또 하나의 사랑하는 남자 아이가 태어났어요, 하늘이 나에게 준 은혜예요. 오늘 태어난 아이들 모두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발도장이 찍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추자현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오후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남편 우효광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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