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인현 부안군수 후보가 31일 오전 터미널 사거리에서 기초, 광역의원 및 부안군 더불어민주당 선거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제공: 권익현 선거사무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더불어민주당 권인현 부안군수 후보가 31일 오전 터미널 사거리에서 기초, 광역의원 및 부안군 더불어민주당 선거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제공: 권익현 선거사무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1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인현 부안군수 후보가 31일 오전 터미널 사거리에서 기초, 광역의원 및 부안군 더불어민주당 선거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권 후보는 “부안이 전북도 내 기관청렴도 2년 연속 꼴찌, 재정자립도 10위, 인구 6만명이 붕괴됐다”며 “희망 잃은 부안을 이제 함께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렴부안 위원회 설치로 부패를 걷어내고 낡은 구태를 청산하겠다”면서 “경제발전특별위원회 조직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센터를 건립해 경제는 살리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마지막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장애우부터 사회적 약자까지 군민 모두에게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면서 “군수 직속 일자리위원회 운영으로 청년과 어르신,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경제활동의 장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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