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일본총영사관 인근 인도 한복판에 있는 강제징용노동자상에 대해 부산 동구청이 31일 오후 2시 행정대집행을 감행한 가운데 강제징용노동자상이 남구 대연동 소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으로 옮겨졌다.
5시경까지 즉시 인계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와 대집행비용 정산 등 완료되면 인계해주겠다는 동구청과의 대치가 있었지만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역사관 실내로 이동 보관됐다. (제공: 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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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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