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행복캠프’ 출범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6.13지방선거 15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기위해 오는 30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한다.

이번 출범식은 ‘모든 아이를 빛나게 하겠다’는 홍 후보의 선거 승리를 기원하며 필승 의지를 다지며 중구 소석문화센터 지하 2층 강당에서 열린다.

홍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명칭을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희망캠프’라고 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최현복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팔 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우성대 전 경구중 교장, 조희금 대한가정학회 회장 등 공동대표 20명과 고문 10명, 특보단 20명으로 꾸려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원배 상임 공동대표(전 희망시민포럼 대표)의 ‘홍덕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행복캠프)’라는 출범 선언문을 발표하고 홍 후보의 출사표, 이상희 후원회장(전 대구시장)의 축사, 공동대표와 고문단, 후원회 운영위원 등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 로고송 발표 및 유세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든 아이를 빛나게 하겠다’는 홍 후보의 선거 승리를 기원하며 필승 의지를 다진다.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행복캠프 구성원은 물론 출범식에 오는 모든 분과 함께 교육으로 다시 서는 대구를 만들 각오와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대구미래교육’의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