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민주평화당 김성환 동구청장 후보가 동구 학동 소상공인들을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김성환 동구청장 후보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9
지난 19일 민주평화당 김성환 동구청장 후보가 동구 학동 소상공인들을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김성환 동구청장 후보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9

골목상권 활성화 세부공약 제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민주평화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동구 골목상권을 특화지역으로 조성해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김성환 민주평화당 후보는 “골목상권을 지키고 활성화시켜 동구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한다”며 “권역별 특화골목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동구의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장 재임시절에도 ‘OK CALL ME’ 등 소상공인의 창업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며 “소상공인 보호정책을 통해 이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동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소상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권역별(인쇄골목, 카페골목, 웨딩골목, 의료골목) 특화골목 조성, 지역화폐 도입, 전통시장 활성화를 세부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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