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4 ⓒ천지일보(뉴스천지)

KT, 내달 중 공식 출시 예정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애플 아이폰4의 돌풍이 국내 예약판매 첫날부터 감지되고 있다.

KT가 18일 오전 6시 폰스토어 웹사이트(www.phonestore.show.co.kr)를 통해 아이폰4 예약판매를 개시하자 약 8만 명의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한때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도 빚어졌다.

10시 현재 신청자는 6만 명을 돌파, 아이폰3GS 예약판매 당시 첫날 기록한 1만 5000명을 이미 넘어섰다.
사전(예약) 가입이 완료되면 발송 그룹 차수가 정해지는데 이 차수에 따라 개통이 이뤄진다. 가입이 완료되면 신청자 본인에게 휴대전화 메시지(SMS)로 발송그룹 차수, 대리점 연락처, 대리점 명이 발송된다.

현재 예약 진행 사항을 보면 아이폰4 16기가(G)는 7차, 32G는 8차가 진행 중이다.

KT는 내달 중 아이폰4를 공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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