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래퍼 씨잼 인스타그램)
(출처: 래퍼 씨잼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래퍼 씨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유명 래퍼인 A(37)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씨잼은 지난 4월 13일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동료 1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씨잼은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씨잼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준우승 출신으로 당시 개성 있는 랩과 남다른 스웨그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쇼미더머니5’ 종영 후 싱글 ‘퍼즐’ ‘라이크 미’ 등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