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지난 25일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터 119수호천사’를 운영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6
안산소방서가 지난 25일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터 119수호천사’를 운영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6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25일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터 119수호천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기초 소방지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심폐소생술(CPR)체험, 생활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이번 장터 119수호천사 운영은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대원들에게 당부했다.

‘장터 119수호천사’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시민시장에서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오후 1~4시까지 총 30회 운영되며,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등 각 분야별 전문자격을 취득한 여성의용소방대원 및 시민시장 의용소방대원으로 편성해 운영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