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LG전자와 하상백 디자이너가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옵티머스Z 출시를 기념하는 Z스타일 패션쇼를 개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LG전자, 옵티머스Z 출시 기념 패션쇼 개최

▲ LG전자 옵티머스Z.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옵티머스Z’ 출시 기념으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하상백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감각적인 스타일로 국내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하상백 디자이너가 고안한 알파벳 Z 형태의 무대에서 하 디자이너의 사회로 진행됐다.

하상백 디자이너는 “옵티머스Z에서 영감을 받아 Z 형태의 무대를 제작했다”며 “Z스타일을 대변할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의 가을·겨울 의상의 스타일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Z는 11.05밀리미터(mm)의 얇은 두께와 직선의 날렵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제트 스타일(Z Style)을 구현해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신현준 LG전자 MC 사업본부 CYON 마케팅 팀장은 “현대적 감각의 패션쇼를 통해 LG 옵티머스Z의 스타일을 표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일과 기능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스마트폰 간 무선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드래그앤쉐이크(Drag & Shake)’와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PC로 제어하는 ‘온 스크린 폰 (On Screen Phone)’ 등 옵티머스Z만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 17일 LG전자와 하상백 디자이너(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함께 옵티머스Z 출시를 기념하는 Z스타일 패션쇼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개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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