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 중랑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6
우수기관 인증 포스터. (제공: 중랑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6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중랑구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본 센터에서 구민 대상 따뜻한 가족 만들기 ‘가온세상 Ⅳ’를 실시한다.

‘가온세상 Ⅳ’는 서울시 가족상담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부부 및 가족상담, 이혼전·후 상담, 집단 상담을 통해 가족관계의 갈등을 해소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부부와 가족상담 ▲이혼 전·후 상담 ▲‘상담사 대상 슈퍼비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희 중랑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가족은 개인의 일생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의 기본단위로 가족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상담서비스의 지원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가족건강성을 회복시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주간 진행, 낮시간 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수요일 오후 6시~ 9시까지 야간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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