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전 학년 수업료 지원·어르신연금 월 5만원 추가지원 핵심 공약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바른미래당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가 26일 캠프 개소식을 갖고 선거 총력 체제로 전환한다.
김 후보 캠프는 26일 오후 5시 군포시 광정로 신원빌딩 12층에 있는 선거 캠프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5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내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 다지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는 자신이 군포시장으로 있던 지난 2017년 군포시의 부채를 모두 상환해 ‘부채 없는 도시’를 달성했다는 점을 성과로 꼽고 있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는 내년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 수업료 지원’과 ‘어르신연금 월 5만원 추가지원’을 내세워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개소식엔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와 유의동 경기도당 위원장 등 다수 정치인도 참석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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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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